선데이코워커

김자한, 강심지

전시작품 소개

바야흐로 인간의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로봇 시대 개막. 로봇은 이제 어디서나 쓰인다,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로봇은 이제 인간의 대부분을 대신한다. 심지어 인간의 걱정을 대신해주는 로봇, 워리맨이 등장했다. 워리맨은 진로에 대한 걱정부터 점심 메뉴에 대한 걱정까지 모두 대신 한다.

여기 3명의 워리맨이 있다. 워리맨은 사용자들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걱정을 한다. 그들은 사용자들의 앞날을 걱정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흉내내기 시작한다. 흉내내면 가장 우스운 인간의 속성이 걱정이라고 생각한다. 걱정은 어떤 사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 발전 또는 쇠락에 대한 쓸데없는 예상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불안을 만들어내고, 기대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에 따른 결과까지는 알 수 없다.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걱정을 하는 가엾은 존재다. 걱정에 일일이 반응하고 대응하는 것 또한 비인간적인 모습, 기계가 아닐까?

인간을 흉내내는 인공지능의 모습에서 반대로 인간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본다. 인간은 인간으로서 얼마나 존재할 수 있을까? 과연 인간을 닮은 기계는 걱정다운 걱정을 할까?

주요 경력

김자한

김자한

2017 문화공간 숨도 못자리 연극 ’워리맨’ 공동 연출 및 출연
생명다양성재단 호랑이 보전 프로젝트 ‘호랑이 형님의 비밀’ 연출
생명다양성재단 습지 보전 ‘왜가리 부동산’ 연출
2016 웹시트콤 ‘그런사람 아닙니다’ 공동 연출 및 출연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옥살이’ 연출 및 출연
생명다양성재단 호랑이 표범 보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연출
2013 멈춰라 생각하라 철학 컨퍼런스 ‘이상한 나라의 금기들’ 연출
2011 제 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 단편다큐 최우수상 ‘술생태학’ 연출

강심지

강심지

2017 문화공간 숨도 못자리 연극 ‘워리맨’ 공동 연출 및 출연
생명다양성재단 호랑이 보전 프로젝트 ‘호랑이 형님의 비밀’ 애니메이션 제작
2016 만화책 ‘심지어, 먹고 살고있다’ 제작
웹시트콤 ‘그런사람 아닙니다’ 공동 연출 및 출연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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